1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멜 깁슨의 집이 이번 산불로 인해 전소됐다. 불에 탄 집은 깁슨이 15년간 가족들과 살아왔던 곳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깁슨은 팟캐스트 방송 출연을 위해 텍사스에 방문 중이었다. 가족들은 화재를 피해 대피했다.
한편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 해변의 부촌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산불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화재 진화율은 아직 1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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