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스타뉴스에 "그동안 함께해 온 배우 정호연과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활동의 첫걸음을 사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글로벌 배우로 성장한 정호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호연은 2013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로 얼굴을 알리며 모델로 활약했다. 이후 2020년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그는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듬해 '오징어게임' 시즌1에서 새벽 역을 맡으며 글로벌 배우로 급부상했다. 지난해에는 애플TV '디스클레이머'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