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아이브(IVE)가 위로와 공감을 품고 돌아왔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선공개했다.
아이브는 '아이브 엠파시'를 통해 팀 컬러를 확실하게 그려냈다. 아이브만의 아이덴티티인 '주체적인 자신감'에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변화를 더했다. 앞으로 무한 확장될 아이브의 뉴 스타일은 물론, 보다 다양한 시선에서 공감을 자아내며 흔들리지 않는 아이브의 주체성을 담은 것. 멤버들은 각 캐릭터를 구현하며 하나가 되어간다는 이야기를 구성, 시대와 세대의 공감을 획득했다.
'레블 하트'는 위로와 공감을 겨냥해 '동료애'를 강조한 트랙이다.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렸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벅차 오르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위로를 건네는 노랫말과 웅장함이 느껴지는 사운드는 묘한 반전의 느낌을 준다.
너는 어디가 조금 부족해
너는 거기가 뭔가 좀 넘쳐
I don't care 뭐든 말은 참 쉽지
그래 실행이 어려운 거야
Do it, move it, do it
우린 그냥 할게
내 갈 길은 멀고
또 외로움이 너무 길어지는 밤엔
그 맘을 쏘아 올려
우린 따로 이유를 묻지 않고
서로가 필요할 때가 있어
그런 맘이 어떤 건지 잘 알기에
영원을 바라는 사이보단
지금을 이해해주고 싶어
We will always be the rebels
지난해 4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컴백한 아이브. 한층 더 뚜렷해진 팀 컬러와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유지하되 보다 성숙해진 관점과 감성적인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이브 엠파시'로 돌아온 이들이 '레블 하트'로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아이브는 13일 오후 6시 선공개곡 '레블 하트'를 발매한 후 2월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공개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