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은 13일 팬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혹시 샤이니 걱정하고 있을 팬분들이 있을까 봐 조심스럽게 말 꺼낸다"며 "에스엠 타운 때 샤이니 모습 보여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빨리 회사 간 이야기를 잘 마치고 샤이니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오고 가는 이야기가 시간이 조금 걸리고 있다. 그래도 이야기 잘하는 중이고, 곧 정리가 끝날 것"이라면서 "나 또한 멤버들하고 샤이니 지키고 앞으로 더 써가고 싶은 이야기도 많다. 혹시 내 의중이 샤이니를 안 하고 싶어 하지 않을까, 앞으로 샤이니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걱정하는 분들은 그런 걱정 안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혹시 내가 하는 말이 누군가에게 화살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멤버들 모두 샤이니 애정하고 같은 마음이니까 샤이니를 잘 시작하기 위해 신중히 정비하고 준비하는 과정이니까 우리 꼭 웃는 모습으로 곧 보자"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샤이니가 완전체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태민이 팬들을 달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온유와 태민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그리핀엔터테인먼트,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각각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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