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문 풋붐은 14일(한국시간) "호날두가 계약기간 2026년 6월까지의 소속팀 알 나스르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호날두의 계약기간은 올해 여름까지였는데, 계약기간을 1년 연장하는 것이다. 메가톤급 개인조건도 그대로 유지된다. 현재 호날두는 연봉 2억 유로(약 3000억 원), 내년에도 똑같은 금액을 수령한다.
매체는 "호날두의 주급은 380만 유로(약 57억 원)에 달하고, 이는 하루에 50만 유로(약 7억 원)이 넘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
알나스르가 파격적인 제안을 건넨 이유는 호날두가 잘하는 것도 있지만, 호날두는 사우디 축구를 대표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사우디는 2034년 월드컵 개최권을 사실상 따오는 등 스포츠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매체는 "호날두의 재계약은 스포츠계의 주요 인물을 데리고 오려는 사우디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알나스르 첫 시즌 후반기만 뛰고도 리그 16경기에 출전, 14골을 몰아쳤다. 엄청난 활약이었다. 2023~2024시즌에도 31경기에서 35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올랐다. 올 시즌 역시 13경기 11골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우승복은 없는 편이다. 호날두는 알나스르 이적 후 단 1개의 트로피만 거머쥐었다. 리그 등에선 정상에 오르지 못했고, 대신 2023 아랍 클럽 챔피언스컵에서만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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