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웹 예능 '살롱드립 2'에는 페이커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페이커의 외교부 기조연설을 언급했다. 앞서 페이커는 지난해 11월 20일 외교부 주최 '2024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 대화'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에 대해 페이커는 "외교부 연설 때 너무 긴장했다"고 떠올렸다.
장도연이 "중간에 한 번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고 말하자 페이커는 "심박수가 너무 올라가서 그랬다. 연설을 전혀 한 적이 없어서 쉬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털어놨다.
페이커는 우승 후 어떤 시간을 보낼까. 그는 "최근에는 그냥 호텔 식당에서 간단하게 축하했다"고 덤덤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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