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원주 DB 김주성(50) 감독이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KBL은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린 제30기 제10차 재정위원회를 통해 KBL 심판과 신체 접촉을 한 김주성 감독에게 400만원 제재금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앞서 김주성 감독은 지난 20일 창원 LG전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퇴장 당한 바 있다.
이번 제재금 400만원 징계에는 테크니컬 파울 자동부과금 100만원도 포함됐다.
김주성 감독이 제재금 징계를 받은 것은 올 시즌 두 번째다. 지난 해 11월에도 김주성 감독은 심판 판정을 공개 비판해 제재금 70만원을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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