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의 몸짱가수 구준엽이 올가을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구준엽 소속사에 따르면 그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계로부터 출연제안을 받아온 구준엽은 클론 활동이후 시나리오가 쏟아졌다.
지난 2002년 SBS 드라마스페셜 '순수의 시대'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구준엽은 2004년 '4월의 키스'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연기자 겸업을 선언했다. 지난해 8월에도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코너 '반전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했었다.
구준엽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수십편의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작 결정에 고심하고 있다"며 "조만간 영화데뷔작을 결정할 예정이며, 늦어도 11월께부터 작품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클론으로 5년만에 새앨범을 발표했던 구준엽은 향후 영화출연 이후 당분간 개인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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