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니가 세상을 떠난지 이틀만인 22일 수사가 종결됐다.
유니의 사건을 담당하고 있던 인천 서부 경찰서 폭력 4팀 이병환 수사관은 이날 "검찰이 유니의 시체를 검시했는데 타살의 흔적이 없었다. 이에 자살로 결론내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이 수사관은 "자살의 경우, 대부분 타살의 흔적이 없으면 2,3일 안에 수사가 종결된다"며 결코 서둘러 사건을 종결한 것이 아니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유족들은 22일 오전 10시30분께 고인을 추모하는 영결식을 겸한 예배를 가졌다. 특히 오전 11시께 유니의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염을 한 유니를 보고 크게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유니가 21일 낮 12시50분께 자신이 살고 있던 인천의 모 아파트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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