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환상의 커플'과 '궁S'를 제작한 그룹에이트가 일본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이자 광고대행사인 덴츠와 TV드라마 및 영화 제작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6일 그룹에이트 측은 TV드라마와 영화 등 매년 2편 이상의 영상콘텐츠에 대해 공동제작과 투자를 진행하기로 해 덴츠로부터 연간 30억원 이상의 투자효과를 기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덴츠는 연매출 1조4000억엔 규모의 세계 굴지의 광고대행사이자 방송국 출자를 통한 일본 미디어계의 최고 기업 중 하나다.
그룹에이트는 현재 고우영의 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궁' 시리즈의 황인뢰 감독이 연출하는 '일지매'와 김수용의 만화 원작을 드라마화하는 '힙합' 등을 제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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