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측이 갑작스레 불거진 학력 의혹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손예진은 2000년 서울예대에 입학해 1학년을 마친 뒤 휴학 상태에서 연예 활동을 계속했으나 결국 복학하지 못하고 제적 처리됐다. 그러나 일부 포털사이트에 손예진의 학력이 서울예술대학교로 계속 표기돼 있다는 점이 도마에 올랐다.
손예진의 소속사 바른손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학력 의혹이라니 당황스럽고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학칙상 휴학을 한 뒤 복학하지 못하고 몇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제적 처리가 된다. 굳이 숨긴 것도 아니고 졸업했다고 한 것도 아닌데, 이런 것을 두고 학력 의혹이라고 하면 활동중인 연예인 중에 누가 자유로울 수 있겠느냐"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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