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를 잡아라..올초 김아중과 닮은 꼴

전형화 기자  |  2007.12.20 09:04
ⓒ<임성균 tjrbs23@>


'궁'과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안방극장 3연 타석 홈런을 날린 배우 윤은혜가 봇물처럼 쏟아지는 차기작 출연 제의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윤은혜는 '커피프린스 1호점'이 끝난 직후부터 각종 드라마에 출연 1순위로 떠올랐다. 마치 올 초 김아중이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스타덤에 오른 뒤 출연 1순위로 거론됐던 것과 비슷한 형국이다.

현재 윤은혜 출연이 거론되고 있는 작품은 '풀하우스2'를 비롯해 한 때 보아가 물망에 올랐던 '안단테 알레그로' 등 로맨틱 코미디 풍의 드라마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김아중과 차이점이 있다면 윤은혜의 경우 영화 제작사보다는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윤은혜가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에서 보여줬던 미숙한 연기력에 아직까지 영화계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배우라는 시선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윤은혜는 드라마보다는 영화 출연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속사인 크라제엔터테인먼트가 영화 제작을 준비 중이어서 윤은혜의 차기작이 이 작품이 될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윤은혜의 소속사가 준비 중인 작품에는 국내에도 잘알려진 이누도 잇신 감독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출연한 일본 배우의 출연이 유력한 터라 윤은혜 출연설이 한층 설득력을 얻고 있다.

윤은혜는 내년 초 차기작을 확정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작심 발언 후' 첫 우승 보인다, 안세영 결승행... 상대는 세계 28위 가오 팡지예 [중국 마스터스 배드민턴대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