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화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가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권 최고의 인기있는 영화제 가운데 하나"라고 보도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제5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린 가운데 영화제 기간 공식 소식지를 발행하는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10일자에서 아시아권 영화제를 소개하면서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 기사에서 특히 부산국제영화제는 출범 때부터 이 같은 인기를 누렸다고 전했다.
특히 수도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영화제가 열리는 것은 정치권 등의 간섭을 받지 않고 진정한 영화 팬들을 위한 창조적인 영화 축제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고 할리우드 리포터는 평했다.
이와 함께 할리우드 리포터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아시안필름마켓과 부산프로모션플랜, 부산국제필름커미션박람회 등 부대행사도 소개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2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진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