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영화전문지 "부산영화제는 출범부터 亞 최고인기"

윤여수 기자  |  2008.02.11 11:06
올해 10월2일부터 열리는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 서양화가 신장식 화백의 작품이다.


세계적인 영화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가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권 최고의 인기있는 영화제 가운데 하나"라고 보도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제5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린 가운데 영화제 기간 공식 소식지를 발행하는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 10일자에서 아시아권 영화제를 소개하면서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 기사에서 특히 부산국제영화제는 출범 때부터 이 같은 인기를 누렸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1996년 첫회 이후 매년 20만명 이상 관객을 불러모으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성장세는 지난 10여년 동안 한국영화의 발전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 수도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영화제가 열리는 것은 정치권 등의 간섭을 받지 않고 진정한 영화 팬들을 위한 창조적인 영화 축제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고 할리우드 리포터는 평했다.

이와 함께 할리우드 리포터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아시안필름마켓과 부산프로모션플랜, 부산국제필름커미션박람회 등 부대행사도 소개했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2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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