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선박설계사로 '내 여자' 주인공 낙점

김현록 기자  |  2008.05.29 10:15


탤런트 고주원이 MBC 새 주말특별기획 '내 여자'(극본 이희우 최성실·연출 이관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SBS 사극 '왕과 나'에서 성종 역을 맡았던 고주원은 선박설계사로 돌아온다. 고주원이 맡은 김현민은 선장인 아버지가 바다에서 목숨을 잃은 뒤 조선공학을 전공한 명석한 인물이다.

성공을 갈망하는 여주인공 윤세라 역은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박솔미가 맡아 고주원과 호흡을 맞춘다. 박정철이 조선업의 대부 장태성 역에 캐스팅됐다.

'내 여자'는 1980년대 높은 시청률로 화제가 됐던 '종점'을 현대 상황에 맞게 풀어낸 작품으로 세 젊은이의 애정과 야망이 교차되며 일어나는 갈등을 그린다.

'내 여자'는 현재 방송중인 '달콤한 인생'이 끝나는 오는 7월 26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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