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사재혁, 솔비에서 원더걸스로 변심?

김정주 인턴기자  |  2008.08.18 15:50
↑사재혁과 원더걸스 <사진출처=사재혁 미니홈피>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23)이 원더걸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재혁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소희, 선예, 싸군'이라는 폴더를 만들고 원더걸스 멤버 소희(16), 선예(19)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재혁은 셋이 함께 찍은 사진에 '표정관리'라는 제목을 붙여 원더걸스의 팬임을 암시했다. 또 소희와 함께 찍은 사진 아래 "브라보 최고"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질투를 샀다.

이 사진은 지난달 9일 베이징올림픽 D-30일을 맞아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린 축하공연 당시 찍은 것이다.

사재혁은 지난 13일 금메달을 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가수 솔비(24)를 만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변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싸군(사재혁)오빠 너무 좋아하신다", "소희언니 대신 내가 옆에 있었으면"이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질투어린 시선을 보냈다.

사재혁은 13일 중국 베이징 항공항천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역도 77kg급에 출전해 인상 163kg, 용상 203kg, 합계 366kg으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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