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김민수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데뷔 2년 10개월 만에 팀을 해체한 그룹 먼데이키즈가 먼데이키즈란 이름으로 고인을 기리는 마지막 행사를 갖는다.
멘데이키즈는 오는 4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데뷔 1000일을 기념해 '먼데이키즈가 전하는 마지막 선물-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타이틀로 행사를 갖는다.
먼데이키즈 측 관계자는 1일 "오는 4일 먼데이키즈 데뷔 1000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 행사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먼데이키즈 이름을 내걸고 행하는 공식적인 행사는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라이브 공연에서는 고 김민수와 생전 친분이 두터웠던 V.O.S의 최현준과 일락이 먼데이키즈 멤버 이진성과 함께 한다.
한편 고 김민수는 지난 4월29일 오전 서울 신림동 신림중학교 앞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