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킬러들의 도시' 수입사가 불법 다운로드에 강력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킬러들의 도시' 수입사 플래니스엔터테인먼트는 20일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 어떤 타협도 하지 않고 단 한 건이라도 적법한 대응절차를 밟아 강력한 형사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입사가 이 같은 강경 대응 방침을 결정한 것은 지난 14일과 15일 지상파 영화 정보프로그램을 통해 '킬러들의 도시'가 소개된 뒤 불법 다운로드 횟수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
3월5일 개봉하는 '킬러들의 도시'는 콜린 파렐과 브렌단 글리슨이 주연을 맡은 작품. 킬러들의 인간적인 고민을 블랙 코미디 방식으로 풀어낸 수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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