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낮술', 홍콩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김관명 기자  |  2009.02.26 15:06

노영석 감독의 독립영화 '낮술'(사진)이 제33회 홍콩국제영화제 아시아 디지털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26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낮술'은 오는 3월 22일 개막하는 제33회 홍콩국제영화제 아시아 디지털 경쟁부문에 일본 이치이 마사히데 감독의 '무방비', 중국 양진 감독의 '얼동' 등과 함께 초청됐다.

또한 이번 영화제에서는 유현목 감독의 회고전이 열린다. '유현목 사실법도(寫實法度)'라는 타이틀의 이 회고전에서는 '오발탄', '김약국집 딸들', '막차로 온 손님들', '장마' 등 4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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