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정준하 열애와 소녀시대의 출연에도 큰 덕을 보지 못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7일 방영된 '무한도전'은 1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28일 기록한 17.3%보다 낮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WBC 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가 SBS에서 중계된 탓도 있지만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 열애 소식과 최근 시청률 제조기로 불리는 소녀시대가 출연했기에 이 같은 시청률은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스펀지 2.0'은 이날 13.2%를 기록, 지난 주보다 3.2% 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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