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션, 정혜영 부부처럼 예쁘게 살고싶다"

김겨울 기자  |  2009.05.08 16:18

정태우가 션과 정혜영 부부처럼 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정태우는 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결혼 기자회견에서 "자녀 계획은 많다. 근데 물질적 어려움 때문에 걱정이지만 션, 정혜영 부부처럼 아이들도 예쁘게 낳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

정태우는 "기회가 생긴다면 자녀를 많이 낳고 싶은 생각이다. 근데 신부는 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자는 주의라서 상의해 봐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태우는 신혼여행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욕조에 꽃송이, 아로마 향 나는 것을 준비했다"고 쑥스럽게 밝히며 "외국 나가서 눈에 띄는 것을 하고 싶지 않았지만 커플 룩과 신발을 맞춰 입으려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태우는 이날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조정민 목사가 주례, 가수 장혜진과 박탐희, 한혜진, 정경미 등이 소속된 '낮은 별 축가팀'이 축가를 맡았다.

한편 정태우와 신부는 이 날 호텔에서 1박한 후 9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작심 발언 후' 첫 우승 보인다, 안세영 결승행... 상대는 세계 28위 가오 팡지예 [중국 마스터스 배드민턴대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