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가 션과 정혜영 부부처럼 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정태우는 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결혼 기자회견에서 "자녀 계획은 많다. 근데 물질적 어려움 때문에 걱정이지만 션, 정혜영 부부처럼 아이들도 예쁘게 낳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
정태우는 "기회가 생긴다면 자녀를 많이 낳고 싶은 생각이다. 근데 신부는 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자는 주의라서 상의해 봐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태우는 이날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조정민 목사가 주례, 가수 장혜진과 박탐희, 한혜진, 정경미 등이 소속된 '낮은 별 축가팀'이 축가를 맡았다.
한편 정태우와 신부는 이 날 호텔에서 1박한 후 9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