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뉴욕, 처음엔 무서웠지만 이제는 뉴요커"

김건우 기자  |  2009.05.12 08:53

탤런트 서민정이 뉴욕 생활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민정은 지난 11일 '햇살 좋은 날'이란 제목의 딸 예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렸다.

서민정은 "늘 지나다니는 평범한 이 길, 처음에 뉴욕 와서는 이 길이 그렇게 낯설고 무서워 밖에 잘 안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젠 이 길이 참 익숙하다. 사진으로 보니 예진이와 엄마도 나름 뉴요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2007년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 결혼, 지난해 7월 첫딸을 낳은 서민정은 연기 활동을 중단한 채 미국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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