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30%의 벽을 재돌파하며 주말극 1위 독주체제를 지켰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7일 방송된 '찬란한 유산'은 전국일일시청률 3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한 '찬란한 유산'의 자체 최고 시청률과 타이 기록이다.
'찬란한 유산'은 이로써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은 27.2%, MBC '잘했군 잘했어'는 9.4%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찬란한 유산'과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천추태후'는 15.1%, MBC '2009 외인구단'은 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찬란한 유산'은 한효주, 이승기, 배수빈, 문채원 등 신진 배우들과 반효정 김미숙 등 중견연기자들의 호연에 힘입어 주말극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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