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고지를 돌파한 SBS '찬란한 유산'이 2000년 이후 방영된 역대 주말드라마 중 회차별 톱 7에 올랐다.
'찬란한 유산'는 지난 19일 방송된 26회가 42.2%(이하 AGB닐슨 전국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2000년 이후 방송된 방송 3사 주말드라마 중 톱 7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무엇보다 '찬란한 유산'이 아직 2회의 방송 분량을 남겨놓은 만큼, 이 기록 또한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인공 이승기의 경우 첫 연기에 도전한 KBS 2TV '소문난 칠공주'가 5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역대 1위는 지난 2000년 방영된 KBS 1TV 대하드라마 '태조왕건'이 차지했다. '태조왕건'은 60.5%라는 경이적인 시청률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2004년 방송된 SBS '파리의 연인'이 57.4%로, 3위는 2004년 방송된 KBS 2TV '애정의 조건'이 45.4%로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회차별 주말드라마 시청률 순위
2.SBS '파리의 연인'(2004년) 57.4%
3.KBS2TV '애정의 조건'(2004년) 45.4%
4.SBS '하늘이시여'(2005년) 44.8%
5.KBS2TV '소문난 칠공주'(2006년) 44.4%
6.KBS1TV '왕과 비'(2000년) 43%
7.SBS '찬란한 유산'(2009년) 42.2%
8.MBC '그 여자네 집'(2001년) 41.2%
9.MBC '엄마야 누나야'(2000년) 40.6%
10.SBS '발리에서 생긴 일'(2004년) 40.4%
분석기간:2000년1월1일~2009년7월19일, 분석지역: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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