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정만호, 맏아들 17살·둘째 10살 '새삼 화제'

김지연 기자  |  2009.08.10 18:52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만사마' 정만호(33)가 17살과 10살짜리 두 아들을 둔 아버지란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정만호는 10일 오후 서울 대학로 ENT팩토리 '웃찾사' 전용관에서 열린 '웃찾사' 기자 시사에 참석, 윤성한 김승혜 이은형 심진화와 함께 새 코너 '뻐꾸기 브라더스'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뻐꾸기 브라더스' 코너를 연기하던 중 "맏아들이 벌써 고1이야"라는 발언으로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물론 정만호가 지난 2005년 두 아들을 둔 아버지란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객석을 메운 사람들은 76년생인 그에게 장성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곱씹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날 기자 시사 직후 만난 정만호는 "난 76년생으로 34살이다. 지금 큰 아들이 17살이고, 둘째가 10살"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한편 정만호는 3,4년의 오랜 공백기에 대해 "헝그리 정신이 부족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할 것을 약속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작심 발언 후' 첫 우승 보인다, 안세영 결승행... 상대는 세계 28위 가오 팡지예 [중국 마스터스 배드민턴대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