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유골함 절도피의자 박모(40)씨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실질심사가 28일 오후 이뤄졌다.
경기 양평경찰서 우재진 수사과장은 28일 오후 6시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오늘(28일) 오후 이뤄졌다"며 "밤늦게 영장이 발부될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 묘원에서 고 최진실의 유골함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씨는 지난 25일 밤 대구광역시에서 검거됐다.
한편 앞서 고 최진실의 유골함을 갖고 있는 것처럼 거짓 협박한 혐의로 24일 경찰에 검거된 정모씨에 대해 법원은 27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