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혼성그룹 샵 출신의 솔로 가수 이지혜가 영화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2일 오전 이지혜 측에 따르면 그녀는 최근 크랭크인 한 독립 장편영화 '킬링타임'(감독 박성수)에 여주인공으로 나섰다. 이로써 이지혜는 영화배우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킬링타임'은 지난 8월 29일 촬영에 돌입했으며 오는 10월 중순께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해외 영화제 진출도 노리고 있다.
이지혜는 소속사를 통해 "주인공으로 첫 영화 데뷔를 하게 돼 기쁨지만, 영화 속에 녹아드는 배우라는 평가도 받고 싶다"면서 "시사회장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혼신의 연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