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통신사 사절로 변신...감격 눈물 흘려

도쿄(일본)=김건우 기자,   |  2009.09.30 19:11

문화전도사로 변신한 배용준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배용준은 30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출판기념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책을 위한 출판기념회가 아닌 한국의 아름다움을 일본에 알리는 기회였다.

이날 행사는 배용준이 조선통신사 사절로 분하면서 마무리했다. 조선통신사는 일본 막부 장군에게 파견됐던 공식적인 외교사절단이다. 50여명의 스태프로 이뤄진 통신사 사절단은 5만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배용준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팬들의 열정에 감동을 한 듯 눈물을 흘렸다. 이에 팬들은 '욘사마'를 외치며 위로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일본 선포식이 함께 열린다. 한국에서는 권철현 주일대사,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하고 일본에서는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부인 미유키 여사 등이 참석했다.

베스트클릭

  1. 1'기부왕' 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K팝 제일의 기부돌' 1위
  2. 2'풀파티 여신' 터질 듯한 글래머 과시, 그윽한 눈빛까지
  3. 3'美의 천재' 방탄소년단 진, 라네즈 앰버서더→글로벌 품절..역시 '솔드아웃킹'
  4. 4"SON, 브라이튼전 출전도 어렵다" 포스텍 '감독 피셜'→부상 장기화 우려... 미토마와 韓日전도 무산되나
  5. 5황재균·지연,결국 이혼..사라진 결혼 반지·웨딩화보는 그대로
  6. 6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9억 스트리밍 3곡 달성..亞솔로 최초·유일 '新기록'
  7. 7'와' 홀란드 막는 수비수, 전 세계에 딱 '2명' 있다... 뤼디거 "리버풀에 1명, 아스널에 또 1명 있다"
  8. 8"황재균·지연, 이혼 조정신청서 제출"..결혼 2년 만 파경
  9. 9'1군 출전 단 3G뿐인데...' LG 신예들 파격 발탁 왜? 준PO 30인 엔트리 발표 'KT는 WC 그대로' [잠실 현장]
  10. 10방탄소년단 뷔 '레이오버' LP, 日 오리콘차트 1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