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백찬, 부친상 슬픔딛고 연말 공연연습 매진

김겨울 기자  |  2009.12.22 07:08


지난 16일 부친상을 당한 에이트의 백찬이 슬픔을 딛고 연습실로 복귀했다.

22일 백찬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찬은 부친상을 당한 후 삼우제를 마치고 21일 서울로 돌아와 곧바로 연말 공연 연습에 참여했다.

백찬의 아버지는 몇 년 전 위암 판정을 받은 후 오랜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백찬이 톱 10 가수상을 수상하는 날 세상을 떠났다.

'2009 멜론 뮤직 어워드’ 탑 10 가수상 수상 직전,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게 된 백찬은 “아버지께서 생과 사의 가운데서 힘들어하고 계신다. 수상 소식을 미리 알려드렸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버지께 이 상을 바친다”라는 수상 소감으로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에이트의 첫 연말콘서트인 대구공연은 오는 12월 31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베스트클릭

  1. 1"녹음·예능 YES, 연기는 NO"..BTS 진 밝힌 근황 [스타이슈]
  2. 2방탄소년단 진, 솔로 컴백 온다.."녹음하고 예능 촬영" [종합]
  3. 3방탄소년단 지민, 전 세계 유튜브도 삼켰다!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 트랙비디오 유튜브 글로벌 MV차트 1위
  4. 4'수원 바비' 뽀얀 속살에 감출 수 없는 볼륨美 '역대급'
  5. 5토트넘 결단 내렸다, 손흥민에 '1년' 연장옵션만 발동... 판매 or 재계약 천천히 결정한다
  6. 6'선재' 변우석, 김수현·차은우도 제쳤다 [공식]
  7. 7방탄소년단 정국, 전 세계 솔로 가수 최초 아이튠즈 100개국 이상 1위 통산 9곡 기록
  8. 8'1무 3패·49실점' 지친 KIA가 웃는다, 광주·부산 더블헤더 2경기 모두 취소... 수원·창원 DH 2차전은 정상 진행 [종합]
  9. 9'작심 발언' 폭우에 1승 날린 사령탑 "결국 선수들만 피해 봤다" 격정 토로... "비 안온다고 무조건 시작하는 시대 아냐" [수원 현장]
  10. 10'잔류냐 이별이냐' 日 독립리거 코리안 드림, 7월 1일 결정된다... 창원 NC전서 고별전 치를까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