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입소길에 에릭·김동완 '의리 동행'

논산(충남)=이수현 기자,   |  2010.01.11 13:39
앤디 ⓒ사진=유동일 기자 eddie@


남성그룹 신화의 에릭과 김동완이 멤버 앤디의 입소길에 동행, 의리를 과시했다.

앤디는 1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현역 입소한다. 이 자리에는 신화의 에릭과 김동완이 함께 해 앤디를 배웅했다.

한 관계자는 "두 멤버가 교대 시간을 조정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에릭과 김동완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앤디는 '입대를 앞두고 누가 가장 생각나느냐'는 질문에 "(신화)멤버들이 가장 보고싶다"며 "특히 오늘 전화도 해주지 않은 (신)혜성이 형이 가장 생각난다"며 미소 지었다.

앤디는 1997년 신화로 데뷔해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로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2008년에는 첫 솔로 음반을 발매, 솔로 변신을 시도했으며 지난해에는 2인조 아이돌 점퍼의 제작자로 나서기도 했다.

또 다른 신화 멤버 에릭, 김동완, 전진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신혜성은 지난해 솔로 정규 3집 활동을 마감하고 현재 새 음반을 준비 중이며 이민우는 최근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앤디는 이날 입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녹음한 '사랑 하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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