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16일 9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는 지난 15일부터 16일 오전까지 27만 2419명의 관객을 추가해서 누적 관객수 880만 4052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에 16일 9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아바타'는 지난달 14일 개봉한 뒤 31일 만에 900만 고지에 올라섰다. 이는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해운대'의 26일보다 5일 늦은 기록이다.
한편 강동원 김윤석 주연의 영화 '전우치'는 누적관객 473만 835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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