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5년만에 신곡 발표.."2집 가수 됐다"

김수진 기자  |  2010.01.17 12:26
ⓒ홍봉진 기자 honggga@


개그우먼 조혜련이 5년 만에 2집을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한다.

조혜련은 최근 2집 'Won`t Be Long'을 공개했다. 지난 2005년 발표한 1집 '아나카나'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2집을 통해 가수로 또 다시 변신을 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조혜련이 이번에 내놓은 앨범에는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곡 'Won`t Be Long'은 일본어 버전으로도 불러 눈길을 끈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터라 일본어 버전 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Won`t Be Long'은 유로 댄스곡으로 90년대 일본 인기 듀엣 버블껌 브라더스가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일본 여가수 코다쿠미가 리메이크해 인기를 모았다. 조혜련 역시 이 곡을 한국 정사에 맞게 리메이크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로써 조혜련은 1집 '아나카나'와 마찬가지로 음악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조혜련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강주봉 이사는 17일 "2집 앨범으로 조만간 방송활동을 할 예정이다"면서 "언제나 변화를 시도하듯이 이번 앨범 역시 완전히 달라진 조혜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강 이사는 이어 "MBC '세바퀴'에서 등장한 '핫바야' 춤을 새롭고 재미있게 변환시킨 안무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조혜련은 소속사를 통해 "2년 전부터 'Won`t Be Long'라는 곡을 꼭 부르고 싶었다. 내 스타일에 충실해 불렀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그알 편파 피해' 피프티 피프티, 결국 '인기가요' 보이콧
  4. 4"변했다" 장동건, 사생활 논란 이후..'보통의 가족'으로 해소한 목마름 [★FULL인터뷰]
  5. 5'와' 마침내 오타니 또 신기록 해냈다! 폭풍같은 57도루 성공, '동경하는 日 레전드' 이치로 넘어섰다
  6. 6"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7. 7이강인 안티 프랑스 언론도 '3호골' 극찬 보냈다 "다음 아스널전도 옵션"... PSG 사령탑 대만족
  8. 8'충격' 토트넘, 손흥민에게 이토록 무례할 수가! 전설급 대우는 어디에... 단순 1년 재계약 고려 중
  9. 9'또 넘겼다!' 오타니, 마침내 '55홈런-55도루' 대기록 달성까지 '-1'... 57호 도루+4안타 맹활약! 이치로 넘어 신기록 (종합)
  10. 10'미쳤다' 이강인 또 '역대급 능력' 찾았다! 확실한 주전각, 평점 무려 9.04 '사실상 만점'... 가짜 9번→3호골 '쾅'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