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극 전쟁의 판도가 어느 정도 판가름이 났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대 방송된 월화극 중 KBS 2TV '공부의 신'이 23.2%, SBS '제중원'이 14.2%, 파스타가 12.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이하 동일기준)
지난 4일 동시에 방송을 시작한 지상파 3사 월화극은 저마다 특색 있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모았다. 나란히 10%대 시청률로 시작한 세 월화극 중 가장 먼저 20%대에 진입한 '공부의 신'이 승기를 잡았다. 첫 날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제중원'과 '파스타'는 비등한 시청률로 2위를 놓고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공부의 신'은 유승호 김수로 배두나가 주연으로 꼴찌들이 명문대학교 가기를 그린 학원물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