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내 아들 태몽은 에메랄드빛 구렁이"

김겨울 기자  |  2010.01.29 14:14


4월 결혼과 더불어 임신 소식을 알린 슈가 언니가 꾼 태몽을 공개했다.

슈는 지난 28일 SBS 파워FM(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태몽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태몽은 친언니가 나대신 꿨다. 어느 날 언니 꿈에 에메랄드빛의 예쁜 구렁이가 나왔다고 하더라. 결혼한 언니가 본인의 임신으로 기대하는 눈치였지만, 그게 내 태몽이라는 건 나만 눈치챘다"고 했다.

그는 이어 "그때만 해도 임신 소식을 나 혼자만 알고 있을 때라, 내색은 못 하고 혼자 신기해 했었다”며 뒷얘기를 털어놓았다. 덧붙여서 "결혼 전 가진 아이지만, 가족들이 너무 기뻐한다. 요즘 너무 행복하다"며 "아들인 것도 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임신 10주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 10주는 아니다. 결혼식날 내 배를 보면 알 것"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베스트클릭

  1. 1LG 여신, 새빨간 섹시 비키니 '몸매 이 정도였어?'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11주 연속 1위
  3. 3어도어 측 "뉴진스, 민희진 없이 안된다고..방시혁 차별 직접 고백"
  4. 4하이브 측 "민희진 무속 경영, 연습생 탈락 사유도 '귀신 씌였다"
  5. 5하이브 측 "민희진, 측근에 '뉴진스 뒷바라지 힘들다' 말해" 주장
  6. 6방탄소년단 지민 참여 '분노의 질주10' OST 발매 1주년 기념 에디션 깜짝 공개
  7. 7이세희, ♥지현우 '신사' 커플 재회..'미녀와 순정남' 특별출연
  8. 8방탄소년단 뷔,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1위
  9. 9송다은, 방탄소년단 지민과 열애설..의미심장 SNS [스타이슈]
  10. 10'아스널팬 도 넘은 비난에' 손흥민 "저도 사람이다" 사과... 얼굴 감싼 '빅찬스 미스' 떠올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