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뛰는 '수삼' 시청률, 이번엔 20%대 추락

김현록 기자  |  2010.02.14 07:59
주말극의 최강자 KBS 2TV '수상한 삼형제' 시청률이 급락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28.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39.0%보다 부려 10.8%포인트 낮은 수치다. 그러나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이어갔다.

6주 연속 주간시청률 1위를 지켜 온 '수상한 삼형제'는 막장 논란 속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시청률이 크게 요동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 주 전에도 토요일에는 32.7%, 일요일에는 39.0%의 시청률을 보였고, 그 전 주에도 토요일에는 32.4%, 일요일에는 3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14일에는 설 연휴를 맞아 TV 프로그램 시청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20%대까지 시청률이 추락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민들레 가족'은 5.0%를 기록했다. 그 밖에 주말극 KBS 1TV '명가'는 9.9%, MBC '보석비빔밥'은 17.9%, SBS '천만번 사랑해'는 22.0%, '그대 웃어요'는 14.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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