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여장 도전 '앗, 깜짝이야'

김현록 기자  |  2010.02.26 08:35

카리스마 있는 배우 유오성이 여장을 감행했다.

유오성은 새 영화 '반가운 살인자'에서 엉뚱한 여장에 도전했다.

26일 '반가운 살인자' 측에 따르면 에비오는 날 여성을 노리는 살인범을 잡으려고 뛰어든 형사같은 백수로 분한 유오성은 여장을 한 채 범인이 다가오길 노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유오성은 촬영 당시 보라색 코트에 물방울무늬 우산, 하이힐에 긴 생머리, 복숭아빛 립글로스까지 챙겨 아리따운 여성의 분위기를 냈다. 괴한을 물리치고 "안심하세요"라고 말하던 형사 역의 김동욱은 여장한 유오성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만다.

형사보다 먼저 살인자를 만나 현상금을 타내고 말겠다는 백수 역할을 맡은 유오성의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오는 4월 8일 개봉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작심 발언 후' 첫 우승 보인다, 안세영 결승행... 상대는 세계 28위 가오 팡지예 [중국 마스터스 배드민턴대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