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고소영, 결혼 10일 앞두고 부케 받았다

전형화 기자  |  2010.04.23 08:40


예비신부 고소영이 결혼을 열흘 앞두고 부케를 받았다.

고소영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해 신부로부터 부케를 받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5월2일 결혼을 앞두고 열흘 전에 부케를 받은 것.

이날의 주인공인 신부는 고소영과 오랜 시간 일을 함께 해온 동료로 결혼을 앞둔 고소영이 부케를 받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의 한 측근은 "고소영이 결혼을 앞둔 신부답게 부케를 받고 무척 기뻐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고소영이 예비신부이자 임신 3개월로 예비엄마인 터라 부케를 받은 소감이 남달랐다고 전했다.

한편 고소영은 5월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장동건과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배우 박중훈이 사회를, 신승훈이 축가를,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주례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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