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종환이 23일 오전 직장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46세.
1991년 정식 데뷔한 고인은 94년 2집 타이틀곡인 레게풍의 '그냥 걸었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4집 발표 뒤인 90년대 후반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간 후 2008년 귀국, 그 해 여름 트로트 음반을 내는 등 세상과 이별하기 전까지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031-932-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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