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박민영 유연석.. MBC4부작 '심장이 뛴다' 주연

김현록 기자  |  2010.06.04 08:19

MBC 특별기획 4부작 드라마 '심장이 뛴다'에 백성현, 박민영, 유연석이 주연으로 발탁됐다.

백성현, 박민영, 유연석은 4부작 스포츠 청춘멜로 드라마 '심장이 뛴다'(극본 최윤정 고정원·연출 이동윤)에서 주연을 맡아 현재 경북 경주와 포항에서 촬영이 한창이다.

최근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주인공 견자 역을 맡아 황정민과 호흡을 맞췄던 백성현이 마라토너 대구 역을, '올드보이'로 데뷔 이후 각종 드라마와 광고에서 활약중인 유연석이 라이벌인 지만 역을 각각 맡았다. 박민영은 이들과 러브라인을 그릴 여주인공 행주 역을 맡아 SBS '자명고' 이후 약 1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당초 '난닝구'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심장이 뛴다'는 젊은이들의 순수한 열정과, 우정, 사랑이 담긴 스포츠 청춘멜로 드라마로, '나는 별 일 없이 산다'에 이어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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