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동생 김동현, '로드넘버원'으로 안방 복귀

김현록 기자  |  2010.06.21 08:44


김혜수 동생 김동현(36)이 MBC 새 수목 특별기획 드라마 '로드 넘버 원'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김동현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로드 넘버 원'(극본 한지훈·연출 이장수 김진민)에서 경상도 출신 분대장 장두식 역을 맡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장두식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거친 인물로, 자신이 부상을 당했어도 분대원들을 먼저 챙기는 용기 있고 자기희생이 투철한 인물. 소지섭이 맡은 이장우 소대장의 옆에서 묵묵히 많은 도움을 주고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서로를 신임한다.

특히 김동현은 북한군의 벙커를 탈환하는 장면에서 이장우와 함께 혈혈단신으로 뛰어드는 진정한 남자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김동현은 소속사를 통해 "2년 만에 복귀작이 한국전 60주년을 맞아 제작되는 대작이라 영광이다"며 "다소 무거운 주제의 드라마이지만 극중 감초 역할로 작품의 활력을 불어넣는 캐릭터라 많은 기대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동현은 '로드 넘버 원' 촬영을 끝마치고 현재 시트콤 '이글이글'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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