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홈피 사진첩에는 일상생활 모습과 촬영현장까지 김은혜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다.
9일 오후 반나절만에 약 3만 명이 미니홈피를 다녀갔다. 한 장의 사진에 수십 개의 댓글이 달리는 것은 물론 방명록에도 하루 백 개가 넘는 새로운 글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김은혜는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알아봐 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페이크다큐라는 장르 특성상 '실제 김은혜가 매니저인지'에 대한 논란도 있었으나 김은혜는 모델 출신으로 현재는 신인 배우로 활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은혜는 고등학생이었던 2004년 '제10회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잡지 쎄씨, 키키와 화장품 모델, 교복 모델 등 모델 활동을 했으며 2005년에는 MBC 단막극 '베스트극장'에 출연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현재는 서일대 휴학 중이며 'UV 신드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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