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美서 동방2인, 구름떼 팬들 그리움 폭발"

김지연 기자  |  2010.09.07 08:49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공연을 가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미국에서 열정적인 무대로 동방신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중국 연예사이트 펀쓰왕(粉絲網)은 6일 미국 LA스테이플스센터에서 'SM타운 라이브'10 월드투어 인 LA'란 타이틀로 공연을 가진 동방신기 두 멤버의 소식을 전하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펀쓰왕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인기가 미국에서 가히 폭발적이었다. 팬들은 동방신기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어 펀쓰왕은 "이번 공연에는 구름떼 같은 관중이 몰린 것은 물론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며 "이를 통해 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한국 노래에 집중 시켰으며, 동방신기는 그 과정에서 최고의 환호와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을 비롯한 보아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강타 김민종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40여 명은 지난 4일(현지시간) 4시간에 걸쳐 공연을 갖고 미국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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