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배우 최성국이 7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20일 MBC '장난스런 키스'의 제작사 그룹에이트에 따르면 최성국은 '장난스런 키스'에 중간 투입된다.
최성국은 이 드라마에서 파랑대 철학과 2학년이자 테니스 동아리의 훈련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인물로, 도저히 21세라고는 믿을 수 없는 중후한 외모를 자랑하는 캐릭터다.
평소에는 온순하고 평범한 인물이지만, 테니스 라켓만 잡으면 승부욕에 불타는 왕경수는 파랑대 최고의 킹카 백승조(김현중 분)를 영입해 테니스 동아리의 옛 명성을 되찾는 동시에 윤헤라(이시영 분)에 대한 남몰래 사랑을 키워가는 코믹한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토요일 경기 모 대학교 촬영장에 첫 등장한 최성국은 '장난스런 키스'의 스태프들을 향해 "중간 투입된 최성국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첫 촬영을 시작했다.
최성국과 이시영이 등장하며 '장난스런 키스'는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펼칠 참이다.
한편 최성국은 tvN '롤러코스터'의 '연애빅뱅'에서 주연을 맡으며 7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