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연애조작단', 추석개봉작 최초 100만돌파

김관명 기자  |  2010.09.24 17:45

'시라노;연애조작단'이 추석 개봉작 중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모았다.

24일 '시라노;연애조작단' 배급사인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국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명필름이 제작하고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시라노;연애조작단'(감독 김현석)은 지난 16일 개봉, 2주차를 맞아 입소문이 급속히 돌고 있는 웰메이드 로맨스 영화다.

추석연휴를 맞아 16일 개봉한 영화는 송승헌 주진모 주연의 '무적자'를 비롯해 '퀴즈왕' '그랑프리' '레지던트 이블4: 끝나지 않은 전쟁' 등이다.

한편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순제작비 22억원, P&A비용 18억원 등 총 40억원의 비용을 써, 전국 130만명이면 손익분기점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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