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도 울고, 시청자도 울었다.'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연출 신원호)코너가 안방에 폭풍 감동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은 거제합창대회 본 무대에 올라 장려상을 수상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분은 본 무대를 앞둔 최종리허설부터 수상이후 이들의 모습. 합창단원들을 비롯한 합창단 수장 박칼린 감독의 눈물이 방송됐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날 무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합창단 모두가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이들의 감동은 안방 시청자에게도 그대로 전달됐다.
시청자들은 방송이후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을 비롯한 인터넷 연예게시판 등을 통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가슴 뭉클한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했다", "이들이 흘린 눈물의 여운이 안방에 그대로 전달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남자의 자격' 합창단은 이날 무대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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