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출연을 확정지은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차승원과 목숨 건 액션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추성훈은 오는 12월 방송예정인 '아테나'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극중 NTS내부 특수 비밀요원, 일명 블랙요원을 맡았다.
최근 UFC로 진출해 오는 17일 경기를 앞두고 있는 그는 경기를 마친 후 11월 중순 '아테나' 촬영에 합류한다. 극중 '아테나'의 수장 차승원과 액션 대결을 펼친다.
이에 따라 차승원이 10월 말로 예정돼 있는 하와이 촬영을 종료하고 입국하는 대로 추성훈과 함께 무술감독을 만나 촬영 분량에 대한 액션 콘티를 직접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아테나'는 KBS 2TV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릴 예정이다. 전작 '자이언트'의 10회 연장으로 오는 12월께 전파를 탄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