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군 제대 후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연예인으로 가수 성시경을 꼽았다.
21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따르면 성시경은 "2010년 군 제대후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연예인은?"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총 1480표 중 256표(17.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22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친 성시경은 후배 가수 아이유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그대네요'를 발표했으며,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2위는 194표(13.1%)를 얻은 가수 이정이 차지했다.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그는 네티즌들로부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코너의 새 멤버로 적극 추천을 받을 정도로 대중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외에 가수 하하와 나얼(브라운 아이드 소울), 배우 조승우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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