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선희가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을 통해 얼굴을 비춘다.
정선희는 14일 방송되는 '강심장'에 출연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1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정선희가 출연해
어렵게 출연 결심을 하게 된 계기를 밝힐 것"이라며 "앞서 말했듯 '강심장'은 정선희의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희는 2008년 남편 고(故) 안재환과 절친한 연예계 동료 고 최진실을 연이어 잃었다. 이후 방송활동까지 중단했던 그녀는 남편 사망 7개월 후인 지난 해 4월 라디오로 복귀했다.
이후 MBC '놀러와'에 출연한 바 있지만 당시에는 이경실 김제동 등 친분이 있는 지인들과 동반 출연했다. 그러나 '강심장'은 지인 없이 홀로 출연, 유쾌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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