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전창걸, 끝내 '접속! 무비월드' 하차

김지연 기자  |  2010.12.15 14:44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개그맨 전창걸(43)이 끝내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 하차했다.

15일 '접속! 무비월드' 제작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전창걸씨가 하차하게 됐다"며 "개인적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럽지만 공인으로 갖춰야 할 덕목이 있지 않나. 불미스런 일로 부득이 하차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전창걸은 '접속! 무비월드'의 한 코너에서 성우로 활약했다. 하지만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부득이 성우 직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 관계자는 "이에 따라 오는 18일 방송분부터 성우가 바뀐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날 오후 3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작심 발언 후' 첫 우승 보인다, 안세영 결승행... 상대는 세계 28위 가오 팡지예 [중국 마스터스 배드민턴대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