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vs 2AM, KBS가요대축제 '인기가요상' 경합

문완식 기자  |  2010.12.30 23:40


걸그룹 소녀시대와 남성그룹 2AM이 2010 KBS가요대축제의 '최고인기가요상'을 놓고 치열하게 경합을 펼치고 있다.

소녀시대와 2AM은 30일 오후 9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 중인 2010 KBS가요대축제의 '시청자가 뽑은 최고인기가요상' 중간집계에서 500여 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30분 2부 시작과 함께 공개된 시청자 문자투표 중간집계 결과, 소녀시대 '오!'가 2191표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2AM의 '죽어도 못 보내'가 1640표로 2위를, 아이유의 '잔소리'가 1563표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가요상' 후보는 음원, 음반 및 방송출연 점수를 기본으로 선정됐다.

소녀시대의 '오!', 아이유의 '잔소리', 2AM의 '죽어도 못보내',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걸', 씨엔블루의 '외톨이야', 카라의 '루팡',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등 7곡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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