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장윤서, '야차'서 생애 첫 노출 "너무 떨려"

문완식 기자  |  2011.01.19 09:34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장윤서가 '야차'에서 생애 첫 노출을 감행한다.

19일 온미디어에 따르면 장윤서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케이블 OCN 액션사극 '야차' 7회에서 대담한 목욕신으로 8등신 몸매를 공개할 예정이다.

장윤서는 '야차'에서 일본 쓰시마 섬으로 표류한 백록(조동혁 분)의 목숨을 구하는 순수한 일본 처녀 미요 역을 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미요는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고 검투에 뛰어들고, 어린 동생들까지 보살펴주는 백록에게 호감을 가지며 점점 남자로 느끼게 된다.

미요는 수줍지만 대담한 목욕을 통해 백록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은유적으로 털어놓는다.

장윤서는 "생애 첫 노출신이라 촬영일이 결정되면서부터 밥도 제대로 못 먹을 정도로 떨렸다"며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미요에 몰입되어 자연스럽게 촬영에 임했다. 아름다운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야차' 제작관계자는 "미요는 붉은색 시스루 기모노만 걸친 채 백록 앞에선 담대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장윤서의 매력적인 쇄골, S라인 뒤태가 돋보이는 고혹적인 신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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